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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란 무엇일까요?

아따, 당구라는 것은 큐라는 긴 막대기로 공을 쳐서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는 스포츠랑께.. \'당구(撞球)\'라는 이름은, 말하자면 \'공을 친다\'는 뜻이제.. 신기하게도, 영어 이름인 \'billiards\'는 프랑스어의 \'billart\'(당구 큐)나 \'bille\'(공)에서 왔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구먼.. 당구는 단순한 놀이가 아니고, 집중력하고 정교함을 엄청 요하는 스포츠여..

당구의 흥미로운 역사

당구가 어디서 시작됐는지는 확실치는 않지만, 15세기 유럽에서 크로켓 비슷한 야외 놀이에서 발전했다는 설이 제일 유력해.. 프랑스의 루이 11세가 처음으로 실내 당구대를 만들었다는 기록도 있고.. 그 뒤로 귀족들이 즐기는 놀이가 되면서 발전했고, 18세기에는 당구 아카데미까지 생겨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기게 됐지라..

19세기에 들어서면서 지금 보는 당구대하고 큐가 나오기 시작했고, 여러 가지 재료하고 기술 발전을 거쳐서 지금에 이르렀어.. 당구는 유럽에서 시작돼서 온 세상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됐구먼..

다양한 당구의 세계

아따, 당구는 종류가 참말로 다양해.. 크게 캐롬 당구하고 포켓 당구로 나눌 수 있는디, 각기 다른 규칙하고 매력이 있다니께..

캐롬 당구

캐롬 당구는 공을 쳐서 다른 공을 맞히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여.. 3쿠션하고 4구가 대표적인 종목이고, 엄청난 집중력하고 전략이 필요하제..

• 3쿠션: 세 번 이상 쿠션을 맞힌 다음에 다른 공을 맞히는 게임
• 4구: 네 개의 공을 사용해서 점수를 내는 게임

포켓 당구

포켓 당구는 공을 쳐서 테이블에 있는 포켓(구멍)에 넣는 게임이고, 8볼, 9볼, 포켓볼을 사람들이 많이 친다네..

• 8볼: 8번 공을 넣으면 이기는 게임
• 9볼: 9번 공을 넣으면 이기는 게임
• 포켓볼: 여러 가지 규칙으로 즐기는 포켓 당구의 총칭

이거 말고도 스누커, 잉글리시 빌리아드 같은 당구도 있고, 종류마다 매력이 다르니께, 자기한테 맞는 걸로 골라서 치면 된당께..

당구, 왜 재밌을까?

당구는 그냥 운동이 아니고, 집중력하고 정신력을 키워주는 아주 좋은 활동이랑께.. 여러 가지 기술을 갈고 닦으면서 멋진 샷을 날리는 재미도 있고, 상대방하고 치열하게 머리싸움을 하면서 느끼는 긴장감하고 성취감은 당구만이 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지라.. 남녀노소 누구나 같이 즐길 수 있고, 돈도 별로 안 들고 날씨에 상관없이 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

당구, 더 알고 싶으신가요? (FAQ)

당구 용어, 헷갈리지 않으세요?

당구를 처음 시작한 사람들은 용어 때문에 헷갈릴 수 있응께, 내가 싹 정리해 놨어라.. 차근차근 알아가다 보면 당구 재미가 훨씬 더 커질 거여..

• 초크: 큐 끝에 발라서 마찰력을 높이는 가루.
• 브릿지: 큐를 받치는 손 모양.
• 팁: 큐 끝에 붙어 있는 가죽 부분.
• 테이블: 당구 치는 직사각형 탁자.
• 헤드 스팟, 풋 스팟: 테이블에 공 놓는 자리.
• 랙: 공을 세모 모양으로 모아 놓는 도구.
• 스크래치: (포켓 당구) 큐 공이 포켓에 빠지는 반칙.
• 키스: 공하고 공이 부딪히는 거.
• 쫑: 공이 같은 자리에 두 번 이상 겹치는 거.

이거 말고도 여러 용어가 있지만, 걱정할 거 없어라.. 천천히 하나씩 알아가다 보면 금방 당구 고수가 될 수 있응께..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물어보랑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