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포스트시즌은 최고의 공정성을 위해 판독 규정 전반에 걸쳐 정규시즌 운영 방식을 단 하나의 예외 없이 그대로 계승합니다. 이는 선수단과 팬들에게 일관된 기준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혼란을 최소화하고 모든 팬과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정성을 바탕으로 경기를 보장하려는 KBO의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운영 방식의 핵심 요약: 일관성 확보
비디오 판독(Challenge) 및 체크 스윙 판독의 적용 방식과 횟수(팀당 2회)가 정규시즌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이제 이 핵심 원칙을 바탕으로, 포스트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팀별 챌린지 기회와 그 운영 원칙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팀별 비디오 판독(Challenge) 기회 및 횟수 산정의 엄격한 기준
2025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에는 정규시즌과 완전히 동일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적용되며, 특히 판독 기회(Challenge)는 각 팀당 총 2회로 제한됩니다. 이 제한된 기회는 단순한 플레이뿐만 아니라, 가장 논란이 되기 쉬운 타자의 체크 스윙 판독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경기의 긴장감을 극대화합니다.
판독 결과에 따른 챌린지 횟수 산정의 엄격한 기준 (Step Box 활용)
- 판독 성공 시 (판정 번복): 심판의 최초 판정이 명확하게 뒤집혀 오심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팀의 잔여 판독 기회는 차감되지 않고 2회로 그대로 유지됩니다.
- 판독 실패 시 (원심 유지): 제시된 영상 증거로도 원심을 번복할 만한 근거가 불충분하거나 판정이 유지될 경우, 해당 팀의 판독 기회는 즉시 1회 차감됩니다.
- 요청 제한 및 소멸: 판독 요청이 2회 연속 또는 누적 실패하여 남은 기회가 0회가 되면, 해당 경기에서는 감독의 추가 비디오 판독 요청 권한이 완전히 소멸됩니다.
이러한 엄격하고 제한적인 챌린지 횟수 관리는 포스트시즌의 매 순간이 가지는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감독은 경기 후반의 결정적인 상황을 위해 기회를 신중하게 아껴두고, 오직 명백한 오심이라고 판단될 때만 판독을 요청하도록 장려됩니다.
과연 감독들은 2회의 기회를 언제, 어떻게 사용하며 승부수를 띄울까요?
체크 스윙 판독 적용 기준 및 7대 판독 대상 범위
포스트시즌의 중요한 승부처에서도 체크 스윙(Check Swing) 판정은 비디오 판독의 핵심 대상입니다. 2025 KBO 포스트시즌에서의 체크 스윙 판독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정규시즌과 동일한 적용 방식과 횟수를 따릅니다.
체크 스윙 판독 요청 및 횟수 산정의 정규시즌 준용 원칙
- 판독 적용 방식: 체크 스윙 판정의 절차와 기준(전용 카메라 활용 등)은 정규시즌 KBO 비디오 판독 규정을 그대로 적용합니다.
- 요청 주체: 해당 팀의 감독이 메인 심판에게 판독을 요청하며, 요청 절차 역시 정규시즌과 동일합니다. (단, 심판진의 합의를 통해 결정하는 방식도 정규시즌과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 횟수 포함 기준: 체크 스윙 판독 요청은 팀에게 할당된 총 2회의 비디오 판독 기회 횟수에 포함됩니다.
판독 성공(노 스윙으로 번복) 시 횟수는 유지되지만, 판독 실패(스윙으로 원심 유지) 시에는 일반 판독과 마찬가지로 횟수는 1회 차감됩니다.
포스트시즌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 (7가지 항목)
가을야구의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순간, 판정의 정확성은 곧 경기의 공정성과 직결됩니다. 2025 KBO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시즌에 적용되는 총 7가지 항목의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가 축소나 확대 없이 그대로 적용됩니다.
- 주자의 아웃 또는 세이프 판정 (태그 플레이 및 포스 아웃)
- 야수의 포구 여부 (공이 땅에 닿기 전 포구/Catch 혹은 트랩/Trap 여부)
- 홈런 여부 및 파울 폴 통과 여부 (홈런 판정)
- 타구의 인플레이 구역 낙하 여부 (페어/파울 판정)
- 투구에 타자가 맞았는지 여부 (몸에 맞는 공/HBP)
- 주루 방해 및 수비 방해 관련 판정 (Obstruction/Interference)
- 투수의 부정 투구 여부 (이중 동작 등 투구 동작 위반)
다만, 볼 또는 스트라이크 존 판정이나 심판의 재량이 크게 개입되는 판정 등은 포스트시즌에서도 비디오 판독 대상에서 명확히 제외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심층 분석
포스트시즌 판독 규정에 대해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모아 심층적으로 답변해 드립니다.
Q. 2025 KBO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시즌보다 비디오 판독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나요?
2025 KBO 포스트시즌의 비디오 판독 기회는 정규시즌과 완전히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따라서 긴장감이 높은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각 팀에게는 경기당 총 2회의 판독 요청 기회가 주어지며, 이는 시즌 중의 운영 방식과 일치하는 일관된 규정입니다.
판독 요청이 성공하여 심판의 원심이 번복될 경우에만 횟수는 유지되고, 실패할 경우에만 차감됩니다. 이 규정은 단기전에서도 공정하고 신속한 경기 진행을 위한 KBO의 핵심 원칙입니다.
Q. 체크 스윙(Ball/Strike) 판독 요청 시,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기회가 차감되나요?
아닙니다. 체크 스윙(Check Swing) 판독은 일반 비디오 판독 기회와 동일한 규정을 적용받습니다. 즉, 요청 후 판독 결과 심판의 원심(타격으로 인정)이 유지될 경우에만 팀의 기회가 1회 차감됩니다.
반대로, 만약 '노 스윙(Non-Swinging)'으로 판독되어 원심이 번복(성공)된다면, 팀에 주어진 횟수는 그대로 유지되어 다음 기회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 스윙 판독의 특징:
- 요청 가능자: 수비팀 감독만 요청 가능.
- 판독 적용: 정규시즌과 동일한 횟수 및 차감 기준 적용.
Q. 심판이 감독 요청 없이 자발적으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는 특정 상황이 상세히 궁금합니다.
네, 심판진은 감독의 요청 없이도 경기의 흐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특정 상황에서는 직권으로 판독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심판 직권 판독은 팀에게 주어진 2회의 요청 횟수와는 완전히 무관하게 처리됩니다.
주요 심판 직권 판독 대상 (의무/자발적):
- 타구가 담장을 넘어간 경우의 홈런/파울 폴 판정.
- 땅볼 타구가 펜스나 외야 벽에 맞고 인플레이된 경우.
- 파울팁이나 포구 시 바운드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
이러한 판독은 포스트시즌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더욱 신중하고 공정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운영됩니다.
Q. 해당 플레이가 발생한 후 시간이 지난 뒤, 혹은 경기 종료 후에도 판독 요청이 가능한가요?
비디오 판독 요청의 가장 핵심적인 원칙은 '시간 엄수'입니다. 해당 플레이가 발생한 후 지체 없이 요청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다음 상황 중 하나라도 발생하면 해당 판정에 대해 판독을 요청할 수 있는 권리는 즉시 소멸됩니다.
- 다음 투수의 투구 동작이 시작되었을 때.
- 인플레이 상황이 종료되고 플레이가 재개되었을 때.
- 공식적인 경기 종료가 선언되었을 때.
따라서 경기 종료 후에는 판정에 대한 어떠한 번복 요청도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며, 모든 판독은 플레이가 발생한 직후의 적절한 타이밍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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