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서비스 이용을 마무리하는 사용자분들을 위해, 탈퇴 전 필수 확인 사항들을 정리했습니다. 단순 앱 삭제가 아닌 계정 탈퇴는 사용자의 개인정보 및 거래 기록의 처리와 함께 향후 재가입 가능 여부 및 시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입니다. 본 문서는 건전한 중고거래 환경 유지를 위한 당근마켓의 정책을 정확히 이해하고, 탈퇴 후 발생할 수 있는 재가입 제한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여, 원활하게 서비스를 정리할 수 있도록 핵심 정보를 제공합니다.
탈퇴 후 재가입 제한 기간 및 정책 준수 조건
핵심 재가입 제한: 일반 탈퇴 시 30일 유예 기간 적용
당근마켓 계정을 탈퇴하는 경우, 서비스 오용 및 부정 재가입 시도를 방지하기 위한 정책에 따라 정확히 30일간 재가입이 제한됩니다. 이는 기존에 사용했던 휴대폰 번호를 기준으로 하며, 이 유예 기간이 경과해야만 신규 계정 가입이 허용되는 최소한의 보안 장치입니다.
따라서 탈퇴를 결정하실 때에는 30일 이내 재가입 불가 원칙을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만약 이 기간 내에 재가입을 시도할 경우,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차단되어 불편을 겪을 수 있습니다.
운영 정책 위반 계정의 경우
운영 정책 위반으로 인해 이용 제한 조치(영구 정지 등)를 받았던 계정은, 탈퇴 후에도 동일인 재가입이 30일 경과 여부와 관계없이 시스템상 영구적으로 차단될 수 있습니다. 이는 커뮤니티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이므로, 이력이 있는 사용자는 특히 신중해야 합니다.
탈퇴 후 데이터 보존 및 부정 이용 이력 관리 정책
이용자가 계정을 탈퇴하더라도 당근마켓은 전자상거래법, 국세기본법 등 관련 법령과 내부 방침에 따라 일부 개인정보 및 기록을 즉시 삭제하지 않고 일정 기간 분리 보관할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이는 거래 안전 확보 및 서비스의 공정한 이용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재가입 가능 여부 (부정 이용 이력 기준)
탈퇴 후 재가입은 원칙적으로 가능하지만, 탈퇴 전 ‘서비스 부정 이용’으로 제재받은 이력이 명확한 경우, 해당 기록(휴대폰 번호, 기기 식별 값 등)이 최대 5년간 보관되어 재가입이 엄격히 제한됩니다. 이는 선량한 다른 이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방침입니다.
주요 데이터별 법적 보존 기간 요약
- 거래 및 결제 기록: 구매자와의 분쟁 해결 및 세무 처리를 위한 필수 기록은 법령에 따라 5년간 보존됩니다.
- 부정 이용 정보: 서비스 오남용 방지 및 재가입 제한 목적으로 최대 5년까지 안전하게 분리 보관됩니다.
- 회원 관리 및 CS 기록: 고객 문의 대응 이력 관리를 위해 탈퇴 후 6개월까지 보관될 수 있습니다.
계정 탈퇴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최종 점검 사항
계정 탈퇴는 단순한 서비스 이탈이 아닌, 사용자님의 모든 활동 기록을 영구적으로 삭제하는 결정입니다. 재가입 시에도 기존 데이터는 절대 복구되지 않으므로, 불필요한 금전적 손해나 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음 항목들을 신중히 확인하고 처리해 주셔야 합니다.
필수 정리 3단계
- 진행 중인 모든 거래 정리 필수
판매 중, 예약 중이거나 채팅으로 최종 협의 중인 모든 거래를 '거래 완료' 또는 '취소' 상태로 전환해야 합니다. 미결 상태의 거래는 탈퇴 처리를 막는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 당근페이 잔액 전액 환급 (1원도 불허)
당근페이 머니 잔액이 단 1원이라도 남아있다면 시스템적으로 탈퇴가 불가능합니다. 탈퇴 전 반드시 '전액 환급'을 완료했는지 재차 확인해야 합니다. (Q1 FAQ 참고)
- 모든 활동 이력의 영구적 소멸 확인
그동안 쌓았던 매너 평가, 당근 온도, 작성 게시글, 댓글, 그리고 거래 후기 및 채팅 기록까지 모든 활동 이력이 영구히 소멸됩니다. 이는 재가입 시에도 복구되지 않습니다.
재가입 시 핵심 유의사항
재가입에 성공하더라도, 사용자의 모든 인증(동네, 휴대전화)과 매너 온도는 0도부터 완전히 새로운 회원으로 시작해야 함을 유념해 주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탈퇴 시 당근페이 잔액 및 거래 내역은 어떻게 처리되나요?
A. 당근마켓 계정 탈퇴 전, 사용자님의 당근페이 머니 잔액을 반드시 '전액 환급'받으셔야 합니다. 잔액이 1원이라도 남아있을 경우 시스템적으로 탈퇴 처리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환급 신청은 [당근페이 > 설정 > 환급]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환급 신청 후 영업일 기준 1~3일 이내에 연결된 계좌로 입금됩니다. 또한, 송금 및 결제 내역 등 거래 기록은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일정 기간 보관됩니다.
Q2. 부정 이용으로 제재를 받은 계정은 재가입할 수 있나요?
A. 운영 정책을 위반하여 '영구 이용 정지' 등 강력한 제재 이력이 있는 계정은 탈퇴 시 30일이 경과하더라도 재가입이 영구적으로 차단될 수 있습니다. 당근마켓은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해 동일인 식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번호 변경 등의 방법으로 재가입을 시도하더라도 적발될 수 있습니다.
Q3. 탈퇴 후 기존에 썼던 게시글 및 활동 정보는 모두 사라지나요?
A. 개인 간 거래를 목적으로 작성된 판매/구매 게시글, 1:1 채팅 내역, 받은 매너 평가와 댓글 등은 탈퇴와 동시에 즉시 삭제되어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다만, '동네생활'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작성된 게시글이나 댓글 중 다른 사용자들의 정보와 연결된 커뮤니티 성격의 내용은 서비스 유지를 위해 익명(탈퇴한 사용자)으로 처리되어 유지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개인 정보는 모두 삭제됩니다.
Q4. 당근마켓 계정 탈퇴 후 재가입은 언제 가능한가요? (30일 유예 기간)
A. 계정 탈퇴가 완료된 시점부터 최소 30일의 유예 기간이 필요합니다. 만약 탈퇴 후 30일이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재가입을 시도하면 시스템에 의해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또한, 앞서 안내된 Q2와 같이 운영 정책 위반으로 영구 정지 조치를 받았던 이력이 있다면 30일이 지나도 재가입이 영구적으로 불가할 수 있습니다.
※ 재가입 시 유의사항
- 기존 활동 정보(매너 온도, 채팅 내역, 즐겨찾기 등)는 모두 초기화됩니다.
- 새로운 계정으로 활동하더라도 기존의 부정 이용 이력은 시스템에 보관되어 재가입 심사에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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